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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고정 생방송 체제로의 변신을 예고했던 SBS 예능 토크쇼 '화신'이 베일을 벗는다.
23일 SBS에 따르면 '화신'은 24일 방송부터 'THE 화신 LIVE '뜨거운 감자''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화신'은 지난 8월 27일 특집 '더 화신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100% 리얼 생방송 예능 토크쇼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화신' 제작진은 생방송 형식을 전면적으로 보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24일 방송부터 실시간 국민 직통 쇼라는 확실한 색깔을 띤 신개념 라이브 쇼가 될 것이라"고 이번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생방송 토크쇼라는 형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예인과 시청자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것.
또 "이 날의 게스트는 생방송 토크쇼의 묘미를 120% 살릴만한 인물들로 포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신'의 4MC 신동엽, 김희선, 김구라, 봉태규 또한 한 번의 생방송 경험 이후 야심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후문.
생방송 체제로 새 단장한 'THE 화신 LIVE '뜨거운 감자''가 다시금 시청률 도약에 나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4일 방송부터 생방송으로 전환되는 SBS '화신'.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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