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사실상 박시환과 변상국의 양강대결로 압축됐다.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5’(연출 이선영)는 TOP10 중 9팀을 확정하고 나머지 1팀에 대한 국민의 선택 투표를 진행 중이다.
TOP10을 통과하지 못한 도전자인 박시환, 변상국, 정다희, 김나영, JJQ 5팀을 상대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4일 방송 전 까지 진행되는 이 투표는 2일 오후 1시까지 35만여 네티즌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단연 압도적 1위는 박시환으로 60%, 21만여명이 몰표를 줬다. 박시환의 뒤를 이은 2위는 변상국으로 34%, 12만명이 투표를 했다.
반면 그게 뒤처진 3위는 김나영으로 4% 1만4천명에 그쳤다.
사실상 박시환과 변상국의 양강대결로 압축된 ‘국민의 선택’에서 큰 변화가 없는 두 사람 중 한 명이 TOP10에 등극, 생방송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슈스케’ 관계자는 “네이버 투표와 별개로 엠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진행 중이라 확정을 지을 수는 없다”고 현재 네이버에 노출되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첫날 박시환과 변상국의 차이와 비교해 그 차이가 줄어든 부분도 있다”며 “방송 때까지 당락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오는 4일 방송에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TOP10에는 장원기, 송희진, 김민지, 박재정, 위블리, 임순영, 네이브로와 마시따밴드가 재조합된 마시브로가 먼저 진출해서 자웅을 겨룬다.
[네이버 ‘슈스케5’ 국민의 선택. 사진 = 네이버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