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영화 축제를 즐겨 왔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쟁쟁한 톱스타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것.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톱스타를 직접 눈에 담고 싶은 관객이라면 단 두 곳만 접수하면 웬만한 스타들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다. 바로 해운대 비프빌리지와 남포동 BIFF광장이 이들을 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다.
▲ 바다와 함께 스타를 내 품안에,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오는 4일 오후는 해운대 비프빌리지의 야외무대가 가장 뜨거워지는 날이다. '무명인'의 김성수 감독과 김효진,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2시, '롤러코스터'로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하정우 그리고 배우 고성희, 이지훈, 정경호, 최규환, 한성천이 2시 30분, '배우는 배우다'의 신연식 감독과 강신효, 김형준, 이준이 3시 15분, '소녀'의 최진성 감독과 김시후, 김윤혜가 4시, '동창생'의 배우 김유정과 탑(본명 최승현)이 4시 30분, '결혼전야'의 배우 옥택연과 이연희가 6시 15분 무대인사를 갖는다.
5일에는 '마마보이'의 전규환 감독과 오성태, 이석철, 이태란, 차인표가 오후 12시 30분, 뒤이어 3시 45분에는 '또 하나의 가족'의 김태윤 감독과 박철민, 박희정, 유세형, 윤유선이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과 정우성, 한효주가 6일 오후 4시, '톱스타'의 박중훈 감독과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같은 날 오후 5시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 9일 '사이비'의 연상호 감독과 권해효, 박희본, 양익준, 오정세가 오후 5시 15분, '친구2'의 곽경택 감독과 유오성이 오후 6시 무대인사에 나선다.
▲ 부산 한복판에 톱스타 강림, '남포동 BIFF광장 야외무대'
남포통 BIFF광장 야외무대 무대인사의 스타트는 '동창생'이 끊는다. 4일 오후 2시 30분 '동창생'의 김유정과 탑(본명 최승현)이 무대인사에 나서는 것. 이후 3시 30분에는 '결혼전야'의 옥택연과 이연희가 무대에 오른다.
5일 오후에는 '소녀', '톱스타', '감시자들' 팀이 관객과 만난다. '소녀'의 최진성 감독과 김시후, 김윤혜가 4시 30분, '톱스타'의 박중훈 감독과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6시,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과 한효주가 7시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또 '롤러코스터'의 하정우 감독과 배우 고성희, 이지훈, 정경호, 최규환, 한성천은 6일 오후 6시 30분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하정우, 탑, 정우성, 한효주, 옥택연, 이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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