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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지코, 비범, 유권, 피오, 박경, 태일, 재효)가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블락비는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 타이틀곡 '베리 굿'으로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개성을 드러낸 독특한 무대 의상을 입고 명불허전의 무대를 뽐냈다.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블락비는 무대에 대한 그리움과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블락비의 타이틀곡 '베리굿'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코가 작사, 작곡을 한 만큼 멤버들의 특성과 장점을 잘 드러낸 맞춤 곡이다. 앞선 블락비의 곡들보다 무거움은 덜어냈고, 블락비만의 차별화된 색상을 더했다는 평이다.
['엠카'를 통해 1년만에 컴백한 블락비.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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