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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세계 대학 순위가 화제다.
최근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 매거진은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칼텍)이 3년 연속으로 세계 대학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미국 하버드대학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2위에 선정됐다.
특히, 10위 내에 미국 소재 대학교가 7곳, 영국 소재 대학교가 3곳인 부분이 보는 이들을 놀랍게 했다.
우리나라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4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56위, 포스텍이 60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일본 도쿄대가 23위로 가장 높았다. 싱가포르국립대(26위)가 그 뒤를 이었다.
[세계 대학 순위. 사진 = THE 매거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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