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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제작 시네마서비스 더드림픽쳐스 팝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천절 휴일 전국 23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1위를 지켜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깡철이'는 개천절인 3일 전국 23만 18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일 개봉 후 유아인의 강렬한 액션과 연기변신, 명불허전 김해숙의 연기력,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가슴 뜨거운 진한 드라마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 흥행 2위는 '소원'(18만 5260명), 3위는 '관상'(13만 8020명), 4위는 '컨저링'(10만 3305명), 5위는 '프리즈너스'(3만 8465명)가 차지했다.
[영화 '깡철이'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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