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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6일 결혼식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30)와 배우 정성윤(29)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4일 오후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미려와 정성윤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진행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한편, 김미려는 앞서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9년까지 MBC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정성윤은 지난 2000년 한 CF로 데뷔한 뒤 2003년 SBS 시트콤 '스무살'과 2011년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결혼식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왼쪽). 사진 = 아이웨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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