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장윤정이 대중목욕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녹화에서는 배우 구지성이 출연해 대중목욕탕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구지성은 "평소 불가마를 자주 애용한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경우에는 웨이브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포즈를 취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장윤정은 스파를 이용하다 사람들이 알아본 적이 없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지난 번 대중목욕탕에 갔을 때 서로 불편해질까봐 수건으로 최대한 얼굴을 가리고 탕에 앉아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사람들이 몰라보는 거 같아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반대쪽에서 '저쪽으로 가지마. 장윤정, 혼자 앉아있어'라는 아주머니들의 말이 들리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고백이 공개될 '도전 1000곡'은 6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