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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진서가 '상속자들'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윤진서는 자신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진서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상속자들' 1회에서 극중 차은상(박신혜)의 언니 차은석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캐릭터로 인상을 남겼다.
윤진서는 "그 동안 미국 LA에서 영화를 두 편 찍었는데 영화 막바지 작업 중 현지에서 연락을 받고 강신효 감독님을 만나게 되었다. LA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편한 마음이 들었고, 또한 김은숙 작가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에 대한 열의가 느껴져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속자들'은 좋은 작품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진서는 영화 '그녀가 부른다', '산타 바바라', '태양을 향해 쏴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속자들' 출연 소감을 전한 배우 윤진서.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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