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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두 꽃미남 배우 여진구와 고경표가 하연수의 촬영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11일 tvN은 측은 '감자별' 촬영장에서 하연수의 복귀를 기다리는 여진구와 고경표의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연수누나! COME BACK D-1 촬영장으로 어서와"라고 직접 쓴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고경표 역시 "하연수 컴백 D-1! 보고 싶다 하연수"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하연수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여진구와 고경표 사진 공개와 함께 "지난 9월 발목 부상으로 잠시 촬영장을 떠났던 하연수가 이번 주 12일 토요일부터 촬영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연수의 복귀 의지가 강해 지금은 거동에 무리가 없을 만큼 회복된 상태다.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달 '감자별' 촬영 중 버스에서 내리다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tvN은 기존 월~목 주 4일에서 월화의 주 2일로 '감자별'의 편성을 긴급 변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하연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촬영에 돌입한 만큼 조만간 비상 편성 체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월~목 주 4일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연수 복귀를 기원한 여진구와 고경표(오른쪽). 사진 = tv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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