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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준영, 배우 정유미 가상부부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스튜디오 녹화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녹화에서 스튜디오 녹화장을 찾은 정준영, 정유미는 매 회 TV를 통해서만 봐왔던 MC들을 만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녹화에 참여한 정준영, 정유미는 MC들과 함께 자신들의 결혼 생활을 담은 영상을 감상했다. 처음으로 함께 방송을 보게 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거나,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당시에는 몰랐었던 상황들을 확인한 후,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정유미는 다른 커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전혀 다른 느낌의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녹화 시작에 앞서 평소 가수 김정민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히트곡을 직접 불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준영, 정유미의 깜짝 방문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장을 찾은 배우 정유미(왼쪽), 가수 정준영.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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