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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뉴스데스크'의 배현진 아나운서가 한복 자태를 뽐냈다.
배현진, 구은영, 차예린 등 MBC 아나운서 3인방은 최근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이 합숙을 진행하는 리얼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한국어 심사위원 역할을 맡았다.
외국 학생들은 2박 3일의 합숙기간 동안 한국어 문법, 말하기, 단어 잇기 등의 한국어 시험을 봤고, 과정에서 차예린 아나운서는 문법 시험을, 구은영 아나운서는 말하기 시험을, 배현진 아나운서는 단어잇기 시험을 담당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미녀 아나운서들의 방문에 터키 학생들 뿐 아니라 MC인 개그맨 김국진, 배우 김정태, 개그맨 서경석도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싱글남' 김국진은 갈수록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3인방의 한복 자태가 공개될 '어서오세요'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배현진 MBC 아나운서(위)와 구은영 MBC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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