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과 배우 박지빈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에는 "내 친구 우재와! 오늘도 열심히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촬영 쉬는 시간에 박지빈과 서강준이 서로 어깨 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은한결(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는 두 사람이 실제로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을 맡은 서강준과 모든 면에서 빠지지 않는 엄친아 신우재 역을 맡은 박지빈은 은한결의 등장으로 친한 친구에서 사랑의 라이벌이 되는 사이다. 또 두 사람은 나쁜남자 최수혁과 착한남자 신우재라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한 가정부'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나이와 연기 경력을 떠나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모두 활발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태프들의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누나미소 엄마미소 훈훈하네요!" "두 분 우정 영원히" "서로 다른 매력이라 더 끌린다는~ 은근 남남케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박지빈, 서강준이 출연하는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수상한 가정부' 촬영 중인 배우 박지빈(왼쪽)과 서강준. 사진출처 =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