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마블 스튜디오 대표 및 제작자 케빈 파이기가 새 영화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케빈 파이기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 콘래드에서 진행된 영화 ‘토르:다크 월드’ 내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 특징을 '유머'라고 강조했다.
이날 케빈 파이기는 "영화 내 다크한 요소가있지만 극중 히어로가 어려움도 겪어야 재미있는 부분을 잘 보여줄 수 있다. 마블 영화에서는 유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언맨3' 마케팅을 할때에도 제일 재미있는 캐릭터가 바로 주인공 숙적이자 악역인 만다린이었다. 때문에 '다크 월드'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마블)는 계속해서 유머 코드를 살려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이 열연한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에서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블 슈퍼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의 새로운 시리즈다.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영화 홍보차 내한한 톰 히들스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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