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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아이돌 사이 최강자로 우뚝섰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11일까지 정규 1집 'XOXO(Kiss&Hug)' 앨범 44만1,332장(6월 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46만9,641장(8월 5일 출시) 등 총 91만973장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
엑소는 지난 9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꾸준히 앨범을 팔아치워 판매량 9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들이 100만장 돌파 대기록을 달성하며 '톱 아이돌' 자리를 공고히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엑소는 행사, 광고 촬영,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11월 국내 컴백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는 확정된 사항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SM 관계자는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엑소 멤버들은 ‘으르렁’ 활동을 마친 직후부터 계속 새 앨범 작업 및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가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을 통해 대히트를 친 이후 그들이 가는 곳에는 열성 팬들의 항상 가득하다. 그들이 해외 활동을 위해 공항에 등장할 때면 셀 수 없이 많은 팬들이 출몰해 공항이 마비될 정도.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엑소가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펜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통신사 광고 모델로 낙점되는가 하면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어렵지 않게 출연해 점점 더 인지도를 높였다. 신인이지만 이미 그들에게 향한 대접은 신인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이런 엑소의 인기에 일부 가요 관계자들은 “이미 엑소가 SM 소속 가수인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을 이겼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엑소가 밀리언셀러는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전무했으며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시장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최초의 일이다.
한편 엑소는 19일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EIJING' 공연에 참여한다.
[밀리언셀러 달성을 눈 앞에 둔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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