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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을 완성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DS)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7일 열린 NLDS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때문에 이날 경기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초반 전력투구를 펼친 류현진은 1회와 2회를 별다른 어려움 없이 넘겼다. 이후에도 호투는 이어졌다. 5회 무사 1, 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상대의 본헤드 플레이 속 무실점으로 넘겼다. 6회 역시 무실점.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맷 할러데이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야디어 몰리나에게는 중전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이어 다니엘 데스칼소와 만난 류현진은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병살타가 될 수도 있었지만 2루에서만 주자를 잡아내며 아웃카운트 한 개를 늘렸다.
다음타자인 맷 아담스를 앞두고 돈 매팅리 감독이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류현진은 계속 던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리고 아담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 이후 처음 나온 이날 4번째 삼진이다.
7이닝 무실점 완성. 투구수는 108개다.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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