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두 토종 에이스가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양 팀이 고른 1차전 선발은 류제국(LG)과 노경은(두산)이다.
류제국은 이번 시즌 12승 2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LG 김기태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 때 좋은 투구를 했다. 우리팀 투수 모두 컨디션 좋지만 승률 가장 좋고 강한 근성, 팀내 에이스 자부심이 있다. 큰 경기를 해본 경험도 있다"며 류제국을 1차전 선발로 낸 배경을 들었다. 류제국은 이번 시즌 중요한 경기에서 LG에 승리를 가져다주며 승률왕(.857)도 차지했다.
반면 이에 맞서는 두산 선발은 노경은이다. 두산은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유희관과 더스틴 니퍼트가 5차전에 등판해 사실상 선발로 나올 수 있는 선수가 노경은 뿐이었다. 노경은의 이번 시즌 성적은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4다.
한편 양 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류제국(왼쪽)-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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