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2014 인천AG 공식후원생수로 확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주 ‘삼다수’ 생수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후원생수로 확정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5일 “권경상 사무총장과 오재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향후 ‘삼다수’에 이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후원명칭, 마스코트, 대회마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삼다수가 후원사로 후원사로 참여해 매우 기쁘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깨끗한 생수를 공급할 수 있어서 좋다.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는 국내 유일한 화산암반수로 각종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천연 미네랄 성분이 있어 물맛이 좋다"라며 "후원사로 참여해 인천아시안게임에 기여하는 동시에 제주 삼다수의 우수성을 아시아에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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