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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맘마미아’에서 하차한다.
규현은 1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맘마미아‘ 마지막 녹화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맘마미아’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규현이 현재 마지막 녹화를 하고 있다. 새 MC 투입 여부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규현은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맘마미아’를 떠난다.
사실 규현의 하차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간 ‘맘마미아’는 일요일 오후 4시 55분 ‘해피선데이’ 1부로 방송됐지만 KBS가 가을 개편을 시작하면서 방송 시간대를 변경했기 때문. ‘맘마미아’는 30일부터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와 같은 시간대인 수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규현은 현재 ‘라디오스타’ MC로 활약 중이다.
관계자는 “24일 녹화에는 새 MC가 투입된다. 이영자 박미선과 새롭게 호흡을 맞출 남자MC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맘마미아’에서 하차하는 슈퍼주니어 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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