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11월 솔로데뷔 막바지 작업중 "지난해부터 준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효린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효린이 11월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효린은 지난해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솔로 데뷔 준비를 진행해 왔다. 작곡가들과 만남을 갖고 콘셉트르 구상하는 등 꽤 구체적인 작업까지 돌입한 상황. 효린은 현재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효린이 그간 드라마 OST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왔기에 그의 솔로 데뷔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데뷔 시기나 타이틀곡 등이 정해지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린이 속한 씨스타는 현재 개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다솜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촬영 중이며 보라는 KBS 2TV ‘뮤직뱅크’ MC로 낙점됐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스타 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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