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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1위를 싹쓸이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샤이니는 가온차트에서 디지털 종합, 다운로드, 앨범 부문 모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샤이니는 가온차트 10월 4째주(10월 13일~10월 19일) 주간차트에서 타이틀 곡 ‘Everybody’(에브리바디)로 디지털 종합, 다운로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미니앨범 5집 ‘Everybody’ 역시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 ‘Everybody’ 외에도 화제가 되고 있는 수록곡 ‘상사병(Symptoms)’, ‘닫아줘(Close the Door)’ 등을 포함한 앨범에 수록된 7곡 전곡이 디지털 종합 차트 50위 안에 랭크돼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샤이니는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10월 14일~10월 20일)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대만의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FIVE MUSIC 한일차트에서도 주간(10월 11일~10월 17일)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TOKYO SPECIAL EDITION'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샤이니(위), 가온차트 1위 캡처.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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