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해기 역의 김세민이 황시몽 역의 김보연에게 '굴비 굴욕'을 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윤해기(김세민)는 굴비 선물을 들고 황시몽(김보연)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황시몽의 반응은 냉담했다. "우리 굴비 많아"라며 윤해기의 선물을 거절한 것. 이에 윤해기는 뻘줌해하며 황시몽의 집을 나섰다.
이런 모습을 본 황자몽(김혜은)은 황시몽에게 "덕 쌓는 거라며. 음식 공덕"이라고 타박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황시몽은 "쌓을 만큼 쌓았다"며 자리를 뜬 뒤 "내가 너(윤해기) 밥을 주면 성을 간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연에게 굴비 굴욕을 당한 김세민.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