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알고보니 걸그룹 뉴에프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민호 여동생이 걸그룹 뉴에프오(New.F.O)의 멤버 송단아라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WHO IS NEXT : WIN'(이하 'WIN')가 엠넷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를 응원하는 늘씬한 미모의 여성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송민호의 여동생 송단아였던 것.

송단아는 지난 2011년 단아, 제이엔, 미마, 소이, 나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뉴에프오로 활동했다. 데뷔 당시 비오엠 멤버였던 타군의 동생인 사실이 밝혀져 이슈가 된 바 있다.

뉴에프오는 2011년 11월 데뷔 싱글 '바운스'(Bounce)를 발표했으며, 가수 보아의 오빠가 데뷔곡 '바운스' 뮤직비디오를 찍어 화제가 됐다.

[송민호와 'WIN'에 포착된 송단아(아래).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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