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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재치 있는 KBS 2TV '맘마미아' 하차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6개월간 나의 목요일을 함께 한 '맘마미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즐거웠고 영자누나, 미선누나, PD님들, 작가님들 많이 친해지기도 전에 이렇게.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무튼 수요일 밤엔 '라디오스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규현은 이날 '맘마미아' 방송분을 끝으로 '맘마미아'에서 하차했다. 규현의 후임 MC로는 개그맨 허경환이 낙점됐다.
'맘마미아'는 오는 30일부터 수요일 밤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이에 따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를 맡고 있는 규현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규현은 하차와 함께 게재한 글에서 이제 경쟁프로그램이 된 '맘마미아' 대신 '라디오스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이영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개그우먼 박미선(왼쪽부터). 사진출처 = 규현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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