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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강아지들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28일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이하 '세결여') 제작사는 극중 애견용품 디자이너 오현수 역을 맡은 엄지원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애견용품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게 사랑스런 애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쭈쭈와 뽀뽀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 두 마리를 안고 미소를 짓는 엄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사에 따르면 엄지원은 털털한 '톰보이' 오현수 역에 어울리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변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현 작가의 조언을 듣고 깊은 논의 끝에 부스스한 '꼬슬 머리'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는가 하면, 스타일리스트와 의상 콘셉트를 상의해 결정한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들을 캐릭터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그는 다소 생소한 애견용품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에게 일일이 자문을 구하며 디자인에 관련된 것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물품들도 직접 구입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오현수 역을 맡을 엄지원의 파격적인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엄지원 외에도 배우 이지아, 하석진, 송창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강아지를 안고 촬영을 진행한 배우 엄지원.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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