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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소말리아 해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31)를 두려워 한다?
사실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소말리아 해적을 겁주는데 이용되고 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브리트니의 히트곡, '베이비 원 모어 타임', '톡식' 등이 초대형유조선이 아프리카 동부 해안 소말리아 해역을 지날때면 대형 스피커를 통해 울려퍼진다는 것.
전문가들은 브리트니의 노래가 "해적들이 가장 싫어하는 노래"라는 이유로 각 화물선들이 선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한 상선의 선원인 레이첼 오웬스도 "해적을 물리치는데 브리트니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해적들은 서방 문화와 음악을 견뎌내질 못한다. 브리트니는 완벽하다"고 말했다.
매체는 지난 2011년만 해도 소말리아 해적이 배를 176번이나 공격했다고 전했다. 톰 행크스(57)는 새 영화 '캡틴 필립스'에서 지난 2009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던 리차드 필립스 선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워크 비치' 재킷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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