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이 농구단 최초로 어플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어플에는 선수 소개 및 경기 일정과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나외환은 "어플 개발을 통한 스마트 시대에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팬들에게 빠르고 간편하게 소식을 전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드러냈다.
또한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 응원사진 콘테스트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어플 유저들의 참여를 통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주최한 '제 1회 하나외환배 3 on 3 어린이 농구대회'가 부천 실내체육관 야외코트에서 열렸다
27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중학교 (1~2학년)으로 나뉘어 총 40개팀 약 200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농구 실력을 겨뤘다.
초등부 저학년은 부곡 초등학교팀이, 초등부 고학년에는 복사골1팀, 중등부에는 부인중학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대회 전에는 하나외환 어린이 농구단(180명)의 창단식이 열렸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앞으로도 유소녀 농구클럽 선수들이 보다 즐겁게 농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유소녀 농구클럽 문화의 정착과 여자농구의 저변 확대에 힘 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하나외환 로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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