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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주하 MBC 앵커 후임으로 MBC '경제뉴스'를 진행하게 된 유선경 앵커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 학사 출신인 유선경 앵커는 프리랜서로 지난 해 MBC 노동조합의 파업 과정에서 MBC의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MBC에서 유 앵커는 '정오 뉴스', '이브닝 뉴스', '생활뉴스',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한편, 29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진행 중이던 '경제뉴스'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에선 특별한 하차 관련 멘트는 없었다.
최근 김 앵커는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또 서울 용산경찰서에 강씨가 폭행을 했다며 전치 4주 진단서와 함께 강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며, 강씨 또한 김 앵커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유선경 앵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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