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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파일럿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중인 우쭈쭈 최로운이 제작진에게 특별한 소감를 전했다.
경남 마산에서 할머니와 2박3일의 시간을 보낸 최로운(7)은 최근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로운은 할머니와 보낸 2박 3일간의 시간에 대해 "처음으로 할머니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요. 엄마가 데리러 왔을때 할머니와 더 지내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또 최로운은 촬영을 마치고 난 후의 심경에 대해서는 "할머니에게 또 가고 싶어요. 할머니가 100밤 자고 온다고 했어요"라며 할머니에대한 그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오마베' 제작진은 최근 이승기와의 피자 CF촬영과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의 주원 아역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최로운이 '오마베'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리얼리티있는 육아 스토리와 따뜻한 가족애를 선 보이게 될 것임을 확신했다.
한편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카메라로 담는 '오마베'는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으로 임현식, 임하룡과 국민 손주 최로운의 가족 그리고 다문화가족인 데이빗과 이사벨 가족이 출연한다.
'오마베'는 오는 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오마베' 소감 전한 최로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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