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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손은서가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영화 '창수'(감독 이덕희·제작 영화사 아람) 제작보고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영화 '창수는' 징역살이 대행업자로 살아가며 전과 17범 창수가 우연히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을 만난 뒤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이야기다. 임창정, 안내상, 정성화, 손은서 등이 출연하고 오는 11월 28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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