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S501 출신 허영생이 군복무를 위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허영생은 오는 31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의경으로 복무한다.
허영생은 입소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26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이 콘서트에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24개국 팬들이 참석해 아쉬움을 달랬다.
허영생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김현중,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 등 SS501 모든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SS501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0년 '데스티네이션' 활동 후 약 3년만이다. 허영생에 앞서 지난해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규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영생은 입소를 앞두고 지난 2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몸이 약한 아이’를 열창하며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입소를 압두고 있는 SS501 출신 허영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