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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개그콘서트'의 김준호가 김나희에게 음흉한 눈빛을 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는 간호사 김나희를 위협하는 김준호, 정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호는 김나희를 위협하려다 마취 주사를 맞고 기진맥진했다.
이에 김나희는 "당신들도 이 백신을 맞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정태호는 김나희에게서 백신들이 담긴 그릇을 받았다.
이때 김준호는 정태호가 들고 있던 그릇을 뺏어 들어 "이런 것 필요 없다"며 백신을 바닥에 던졌다.
이어 김준호는 떨어진 백신을 주우려고 허리를 숙인 김나희를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나희가 멈칫하자 또 다시 백신을 떨어뜨리며 "주워라!"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콘서트'의 정태호-김준호-김나희(마지막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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