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안구연기'를 언급했다.
김민교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SNL 코리아'에서 보여주고 있는 '안구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김민교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안구 연기에 대해 "처음에는 '청순 게이' 캐릭터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눈알을 많이 희번덕 거리지는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으니' 캐릭터부터 눈알 연기를 시작했다. 꿀리지만 안 꿀리는 척 하고 싶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을 굴리기 시작했다"고 안구연기 탄생 비화를 밝혔다.
김민교의 안구연기를 본 MC 홍은희가 "흰자가 정말 많이 보인다"고 말하자 김민교는 "그렇다. 요즘 주변에서 안구보험 들 생각 없냐고 많이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김민교.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