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스타 줄리 보웬이 유재석을 패러디했다.
최근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할로윈을 맞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유재석으로 변신한 줄리 보웬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외신은 줄리 보웬이 한국의 유명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조수로 변신했다며 그가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줄리 보웬은 뮤직비디오 속 유재석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양복과 선글라스, 바가지 머리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아들은 싸이를 코스프레 했다.
한편 줄리 보웬은 미국의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클레어 던피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로 에미상 시상식 코미디부문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4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줄리 보웬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유재석(오른쪽). 사진 = 영화 '브라보 대디' 스틸컷,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