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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레이디 가가(27) 역사상 최초로 우주공연을 펼친다.
미국의 피플 등 외신은 레이디 가가가 오는 2015년 초 사흘간 열리는 '우주 식민지 과학축제(Zero G Colony tech Festival)'에서 마지막날 우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15년 초는 상업우주항공사인 버진 갤럭틱사의 취항 6개월째 되는 때로, 이를 기해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레이디가가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GagalinSpace2015'란 해시태그를 올려 이같은 사실을 예고했다. 한 측근은 피플을 통해 "미국 뉴멕시코주(州)에 있는 세계 최초의 상업우주공항인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Spaceport America)'에서 열리는 축제는 엔터테인먼트와 최첨단 과학의 결합 이벤트이며, 마지막 날 레이디가가가 우주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3일째 되는 날 레이디가가는 버진 갤럭틱 스페이스쉽社의 우주선에 탑승, 이륙한 뒤 무중력 상태의 대기권 밖에서 공연하는 세계 최초의 기록보유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US위클리紙는 레이디가가가 이번 우주공연을 기해 초고액 생명보험에 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 사진출처 = 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비너스' 재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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