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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이현도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현도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녹화에서 '맨친' 멤버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날 이현도는 "집을 공개하기 위해 청소 업체를 불러 청소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맨친' 멤버들은 집안 곳곳에서 어설픈 부분을 잡아냈고 이현도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맨친' 멤버들은 이현도를 위해 정성어린 집밥을 차려줬다. 이현도는 함께 밥을 먹을 친구로 이웃 주민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을 불렀다. 최홍만은 등장하는 순간부터 인터폰 화면에 가슴만 나오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최홍만은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며 "그 인연이 이현도를 통해 이어진 것"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현도의 집이 공개된 '맨친'은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맨친'을 통해 공개된 가수 이현도의 집.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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