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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참가자 송희진이 1라운드 최고점으로 2라운드 토너먼트 미션 부전승 티켓을 획득했다.
8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에서는 198만명의 도전자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TOP3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의 한 판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1라운드 리메이크 미션에서 송희진은 가수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했다.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였던 무대가 끝난 후 이승철은 "노래를 참 잘한다. 그런데 누구나 아는 무대를 잘 부른다는 느낌이고, 새로움은 없다"면서도 92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이하늘은 "솔로가수로 성공하려면 무대를 혼자서 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88점의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끝으로 윤종신은 "오늘 승부를 가른 것은 선곡이었다. 송희진은 선곡의 덕을 많이 봤다. 송희진에게 맞는 색깔은 박미경이었다"고 칭찬하며 90점을 책정했다.
결과적으로 송희진은 총점 270점으로 2라운드 부전승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준결승전에서는 리메이크 미션과 토너먼트 미션까지 두 번의 대결로 결승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자 송희진.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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