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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참가자 송희진이 1, 2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 티켓을 예약했다.
8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에서는 198만명의 도전자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TOP3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의 한 판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2라운드 라이벌 토너먼트에서는 1라운드 최고점을 획득한 송희진과 박시환을 꺾고 올라온 박재정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은 에릭 베넷의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을 선곡했다.
무대 후 심사위원들은 치열한 논의의 과정을 거쳤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이승철은 "테크닉 면에서는 박재정이 아쉬웠고, 드러나는 면에서는 송희진이 모자람이 있었다. 어쨌든 고민을 많이 한 결과 승자는 송희진이다"고 발표했다.
2라운드 최종 승자가 된 송희진은 이날 최종 점수 합산에서 10점의 가산점을 얻게 된다.
한편, 이날 준결승전에서는 리메이크 미션과 토너먼트 미션까지 두 번의 대결로 결승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자 송희진과 박재정.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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