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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우결' 정준영이 마라톤이 하기 싫어 거짓말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과 정유미가 마라톤 연습에 나섰다.
이날 정준영과 정유미는 서로 선물을 교환한 뒤 마라톤 연습을 위해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 정준영은 "발목을 삐었다"며 붕대를 감은 발목을 보여줬다.
정준영이 딱했던 정유미는 "그렇게 마라톤이 하기 싫었으면 말을 하지"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마라톤)하기 싫다고 8주째 얘기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운동장에 있던 봉을 보고 봉을 타며 힘껏 땅에 발을 디뎌 거짓말이 들통났다. 정유미는 "발 괜찮네"라며 다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봉만 보면 정말 타고 싶다. 생각 없이 봉을 타서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안타까워했다.
['우결' 정준영, 정유미. 사진 = MBC '우결'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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