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이윤지, 집안 반대에도 한주완 후광에 '하트 뿅뿅'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왕가네' 이윤지가 한주완에게 푹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선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상남(한주완)에게 끝 없이 빠져가는 왕광박(이윤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상남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왕광박은 저 멀리서 다가오는 상남의 모습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광박의 눈에는 상박의 뒤로 후광이 비치고 있었던 것.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이지만, 광박의 집에서는 상남이 중졸의 학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상남은 마냥 행복하지만, 광박은 말도 못하고 속앓이 중이다.

집안의 반대에도 상남을 포기할 수 없는 광박은 상남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한주완에게 푹 빠진 이윤지. 사진 =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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