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하석진, 첫방부터 백허그에 뽀뽀세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하석진이 첫방송부터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 1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와 김준구(하석진)가 진한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구는 아침부터 아내 오은수에게 백허그를 하며 투정을 부렸다. 바쁜 아내의 단호한 모습에 불평하면서도 백허그로 애정을 표현한 것. 결국 김준구는 오은수에게 대신 뽀뽀 5번을 해달라고 했다.

이어 오은수는 할 수 없이 김준구와 뽀뽀를 했다. 김준구는 넘치는 애정으로 오은수에게 뽀뽀를 하다 진하게 입을 맞추며 그녀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오은수는 "안된다니까"라고 말하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진한 스킨십 선보인 이지아, 하석진. 사진 =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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