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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소년원, 쉼터, 고아원, 대안학교 등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도서 1000권을 기부한다.
14일 서울YWCA 측은 "하지원이 소외 청소년들에게 월 1회 인문학 도서를 지원하는 '북 멘토링 프로젝트'에 책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지원의 도서 기증은 그녀의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을 출판한 북로그컴퍼니와 함께한다. 북로그컴퍼니 김정민 대표는 "이번 기부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하지원은 '지금 이 순간' 출간 당시 인세 전액을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 환자 치료후원금으로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하지원. 사진 =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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