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1박2일' 출연설에 "긍정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 합류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준영이 '1박 2일'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1박2일' 제작진은 시즌2 멤버 중 이수근, 엄태웅, 유해진, 성시경이 하차하고 배우 차태현과 가수 김종민이 잔류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 시즌3 새 멤버로는 샤이니 민호, 존박 등이 유력한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재투입된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시즌3 첫 촬영은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1박 2일' 출연을 검토 중인 정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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