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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 중인 배우 도지원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8일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황금무지개' 촬영장 속 도지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도지원의 미소가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고 있는데, 극 중 도지원이 연기하는 남편, 딸을 잃은 상실감으로 복수를 꿈꾸는 윤영혜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는 "작품에 임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이지만, 평소 장난기도 가득하고 유행하는 가요들을 모두 꿰고 있을 정도로 젊고 활기찬 배우"라고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도지원.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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