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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쉬 브롤린이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전문 외신 US 위클리는 조쉬 브롤린이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쉬 브롤린은 북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재활원에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으며 지인의 말을 빌려 "그가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절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이 조쉬 브롤린의 태도가 변한 이유는 최근 그가 만취 상태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조쉬 브롤린은 영화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한다. 최근 포스터 속에는 조 두셋 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 두셋은 한국판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다.
[영화 '올드보이' 포스터 속 조쉬 브롤린. 사진 = 필름 디스트릭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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