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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상 부부인 윤한과 이소연의 실제 뽀뽀가 결국 불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이소연과 윤한은 웨딩화보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웨딩촬영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촬영에 들어갔다. 섹시부터 풋풋한 콘셉트까지 소화하던 두 사람은 사진작가로부터 뽀뽀를 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갔지만, 결국 입술이 닿지 못하며 실제 뽀뽀는 불발됐다.
이와 관련 윤한은 "아직 손만 잡아도 좋다"며 "아껴두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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