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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오로라 공주'의 오로라(전소민)가 죽은 개 떡대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복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42회에서 오로라는 전 남편 황마마(오창석), 현 남편 설설희(서하준)와 함께 TV를 보다 죽은 떡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오로라는 떡대의 유품인 목줄을 품에 안고 생전 떡대와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오로라는 과거 떡대와 이별했던 시절을 비롯해 떡대, 황마마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던 시절, 설설희와 재혼하던 시절 항상 자신의 곁을 지키던 떡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전소민.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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