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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예쁜 짓'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는 집 안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였다.
한참을 카메라 앞에 서 있던 하루는 타블로가 "예쁜 표정 보여주자"라고 하자 손가락을 볼에 갖다대는 데 이어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뿌잉뿌잉' 애교를 부리며 예쁜짓 3종 세트를 완성했다.
이어 하루는 타블로의 주문에 따라 돼지표정, 사자표정 등을 짓거나, 엄마 강혜정의 표정까지 따라하며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말투 때문에 시크한 인상을 남겼던 하루가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것.
한편, "카메라가 나를 꼬집으려고 한다"는 하루의 엉뚱한 발언에 말혜정과 타블로는 무인카메라를 혼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시크 하루'에서 애교쟁이로 등극한 사랑스러운 하루의 모습이 그려질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시크하루에서 벗어나 애교쟁이로 변신한 이하루.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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