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이상우가 '딸바보'에 등극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사는 극중 김성수 역의 이상우가 딸 윤정 역의 배우 이채미와 촬영 중인 모습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 5회의 한 장면으로 성수가 딸 윤정과 함께 아침 체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우는 지난 9일 진행된 '따뜻한 말 한마디'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드라마에서 딸이 있다. 결혼보다는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없었는데 낳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며 극중 딸로 출연하는 이채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상우는 향후 김성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딸과 아내에게 무심했던 가장이 다정다감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우가 출연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이채미-이상우(첫 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