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박명수, 3단 벌칙 수행에 패닉 '쓴 차+물벼락+빙판'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마이턴'의 박명수가 세 종류의 벌칙을 수행했다.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 녹화에 참여해 팀원 손진영, 사유리와 함께 정준하팀 팀원 정준하, 김신영, 김숙을 상대로 새로운 1승을 향한 레이싱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는 주사위를 던져 땅 따먹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쓴 건강 차 마시기' '물벼락 맞기' '빙판 체험하기' 등 각종 벌칙에 당첨돼 곤욕을 치렀다.

'마이턴'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가 마신 쓴 건강차, 고정차는 몸에 좋고 쓴 한방차로 까나리 액젓보다 더 무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물벼락을 맞는 벌칙에서 박명수는 김신영과 함께 물을 머금고 웃음 참기 대결을 진행, 김신영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팀을 대표해 '시베리아 날씨 느끼기' 벌칙을 수행, 상의 탈의 후 얼음판을 체험하는 고통을 겪었다.

박명수가 3종 벌칙을 수행하는 '마이턴'은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이턴'에서 3단 굴욕을 맛본 개그맨 박명수.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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